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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출고되었던 제품은 다른 분들께 재판매를 하지 않아
반품불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주문 주셨을텐데
제품을 수령하신 후 마음에 드는 핏이 아닐 수 있고
사이즈도 맞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반품이 불가하오니
그럴 가능성이 있는 분들께서는
속상한 일이 없으시도록
모험 삼아 구매하시는 것을 지양해 주세요.
model size : 160cm 45kg
다소 마른 체형으로 일반적인 55사이즈를 착용하면 잘 맞습니다.
Detailed Size
[ 어깨38 가슴59 허릿단72 암홀27 소매너비20 소맷단16 소매길이52 뒷총장58 ]
재는 사람의 방법이나 위치에 따라
사이즈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fabric
[ 린넨 100 ]
제품 완성후 워싱과 크랙과정을 거치는 제품으로
처음 받으시면 섬유유연제 향이 납니다.
color
[ 백아이보리 ]
how to wash
[ 30도 단독 손세탁 또는 드라이클리닝 ]
우리 마음속엔 소녀 감성이 있어
나이가 들어도 늘 입고 싶은 로망의 옷들이 있습니다.
세일러 카라도 그 중 하나이고요.
베스트와 워스트는 한끗 차이라고 생각해요.
나이보다 젊게 잘 꾸며 입으면 언제나 베스트가 되지만
자칫 귀여움이나 스타일이 너무 강조되는 순간
워스트 코디로 전락해 버리잖아요.
만약 이 제품이
어깨와 등 전체를 덮어주는 일반적인 세일러 카라였다면
전 입지 못했을거예요.
입는 순간 바로 워스트 코디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얘는요~
브이넥 라인을 따라 좁다랗고 자그마하게
세일러 카라가 시작되고
뒷목아래만 살짝 덮어주는
아주 작고 귀여운 미니미니한 세일러카라로 디자인되었어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소녀스럽지 않고
깜찍하면서도 우리가 표현하고 싶은 우아함을 담고 있습니다.
품이 박시하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더 박시하게
A라인으로 떨어집니다.
여유있는 10부 소매라인
소맷단마저 예쁘게 디자인되었는데요.
소맷단을 넓게 잡아 한번 크게 롤업해 주신 후
8부 소매로 입으시면 더욱 아름다운 핏이 나온답니다.
너무 얇지도 그렇다고 너무 도톰하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의 린넨100
화이트에 가까운 백아이보리 컬러에
세일러카라 가장 자리를 따라 스티치가 조로록 들어가 있어요.
세상에나~
어쩜 스티치 컬러마저 이렇게 예쁠까요?
옅은 베이지실로 놓은 스티치는 은은하게 포인트가 되며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한껏 올려 줍니다.
봉제 퀄리티도 우수합니다.
한땀 한땀 깨끗하고 깔끔한 봉제
보이지 않는 안쪽면 시접까지 모두 말아 박아
말끔하게 마감되었습니다.
7~8월에는 좀 더우실거예요.
냉방 좋은 실내 활동하시는 날 예쁘게 입어 주시고요.
4, 5, 6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날에
하나만 입고 다니시면 더 없이 예쁘고 좋을거예요.
이런 제품을 어디서 또 만날수 있을까요?
남프랑스를 여행하다 우연히 들른
어느 편집샵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흔치 않은 제품입니다.
소장하셔야 할 제품이고요.
입으실 때마다 행복하실테고
오래오래 입으시면서
'그때 참 잘 샀어' 하시며 또 행복하실거예요.
유행도 없을거예요.
가슴품이 매우 풍성하고
A라인으로 떨어지는 루즈한 핏의 디자인으로
아래로 살짝 좁아지는 라인의 팬츠
일자핏 팬츠, 와이드 팬츠 그리고 데님, 청반바지
H라인 스커트에도 잘 어울립니다.
66반까지 넉넉한 핏으로 입으실 수 있습니다.
제품 완성 후 구김을 주는 크랙과정을 거치는 제품으로
처음 받으시면 자글자글한 주름이 있습니다.
주름이 있는 상태로 입으시면 멋스러움은 배가 되며
착용하면서 생기는 생활주름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구김의 매력을 한껏 느껴 주시고
주름이 싫으시면 매끈하게 다림질 하신 후 착용하시면 됩니다.